<포커스 4·13-당선人> 경기 고양을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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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노조위원장 출신, 참여 정부 시절 비서관 역임 이력
△ 기념촬영하는 김종인-정재호

(서울=포커스뉴스) 노조위원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후보가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여의도에 처음으로 입성했다.

1965년 대구에서 태어난 정재호 당선인은 달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외환은행 신용카드사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재호 당선인은 2002년부터 고 노무현 대통령후보 시절 정무보좌역, 2003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2005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 2006년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과 2007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 등 정무직 공무원직을 수행했다.

이어 민선 5·6기 제36·37대 충청남도지사인 안희정 충남 도지사 후보의 총괄특보 및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과 당시 민주당(현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원회 부의장직을 맡았다. 2010년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정재호 당선인은 선거 하루전 블로그를 통해 "새누리 180석, 현실입니다. 개헌 저지선, 엄살이 아닙니다"라며 "새누리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야권의 목표는 하나"라며 "야권의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쉬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필

△1965년 대구 출생 △달성고, 고려대 행정학과 △외환은행 신용카드사 노조위원장 △대통령비서실정무기획비서관실 행정관 △대통령비서실시민사회수석실 선임행정관 △대통령비서실사회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민정수석비서관 △안희정 전 충남도도지사 후보 총괄특보 및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더좋은 민주주의연구소운영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왼쪽)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정재호 경기 고양을 후보에게 공천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03.2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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