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지자 바라보는 권영세 후보 |
(서울=포커스뉴스) 20대 총선에서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했다가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해 낙선한 권영세 새누리당 후보가 낙선 심경을 밝혔다.
권 후보는 14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저의 부족함으로 또 다시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그간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경민 당선자께서 제 몫까지 더해 영등포 발전을 이뤄 주시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경쟁자였던 신후보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4.13총선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역 인근에서 권영세 새누리당 영등포을 후보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12 김유근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