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SBS '돌아와요 아저씨' 개표방송으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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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BS2 '태양의 후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하지만 40% 시청률 벽은 넘지 못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시청률이 전국 34.8%를 기록했다. 지난 6일 13회 전국 시청률 33.5%(닐슨 코리아)에 비해 1.3%상승했다.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1위 기록이다.
이날 4‧13 총선 개표방송으로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결방했다. '태양의 후예'만 홀로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 40%를 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소폭의 상승세로 그쳤다.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평균 시청률 34.8%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스틸. <사진제공=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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