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을 낙선 이재오 "선거결과 겸허히 받아들인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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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임기 끝날때까지…성찰의 시간 갖겠다"
△ 이재오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은평을에서 6선 도전에 실패한 친이계 좌장 이재오 무소속 후보가 14일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선자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재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그동안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19대 임기가 끝날 때까지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승복하는 태도를 보였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은평을 지역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6.7%의 득표율(4만1083표)로 이재오 후보(29.5%)를 제치며 당선됐다.이재오 2016.04.13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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