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낙선 허영, 아침 출근 인사 "다시 뛸 용기 얻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1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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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뛸 용기 얻어…더더더 뛰겠다"
△ 지지호소 하는 허영

(서울=포커스뉴스) 강원 춘천에 출마했다가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해 낙선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일 낙선자로서 아침 출근인사를 했다.

허영 후보는 14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아침 출근인사를 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일부러 가족을 데리고 격려해주시기 위해 오신 아버님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지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 후보는 이 자리에 "정재웅 도의원, 황환주 시의원, 윤채옥 시의원, 박순자 시의원, 황찬중 시의원, 남상규 시의원, 이혜영 시의원, 정애영 부위원장, 김남영 여성위원장이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뛸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더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춘천=포커스뉴스) 7일 강원도 춘천풍물시장 인근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와 허영 더불어민주당 춘천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6.04.12 조종원 기자 강원 춘천의 낙선자로서 아침 출근인사를 하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 출처=허영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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