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을 낙선 황진하 "파주 사랑 변치 않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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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감사…새누리당에 대한 사랑 변치 말고 아껴달라"
△ 브리핑하는 황진하 사무총장

(서울=포커스뉴스) 경기 파주을에 출마했다가 박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해 낙선한 황진하 새누리당 의원이 낙선 심경을 밝혔다.

황 의원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제가 부족해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 파주에 대한 저의 사랑은 변치 않을 것이며 파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에 대한 사랑 영원히 변치 마시고 많이 아껴주시길 바란다"며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자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황 의원은 파주을에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박정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파주 발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새누리당 최고위는 정종섭(대구 동갑), 추경호(대구 달성), 이인선(대구 수성을)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으며, 유영하(서울 송파을), 이재만(대구 동을), 유재길(서울 은평을) 후보는 공천 의결 보류를 확정했다. 2016.03.2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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