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갑 낙선 이재범 "결과 겸허히 받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14 16: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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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여 감사하고 죄송…큰 도봉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서울=포커스뉴스) 제 20대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서 낙선한 이재범 새누리당 후보가 낙선의 심경을 밝혔다.

이재범 후보는 14일 오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선거가 모두 끝났다.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주민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또 죄송하다"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후보는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큰 도봉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이재범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 후보는 13일 치러진 제 20대 총선에서 39.9%의 득표율을 얻어 60.1%의 득표율을 얻은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이재범 새누리당 후보 <사진 출처=이재범 후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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