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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유철, 무슨 생각? |
(서울=포커스뉴스) 원유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세월호 참사 2주기인 16일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 참석했다.
원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의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참사 2주기, 하늘도 슬픔을 같이하듯 작년에 비가 많이 왔는데 오늘도 곧 비가 쏟아질 것 같다"며 "유가족 대표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어 "미안합니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2년 기억식에는 각 정당의 지도부와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새누리당의 원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이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하지만 김종인 더민주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새누리당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 중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4.15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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