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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문희경이 뛰어난 랩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합합의 민족' 3회에서는 할머니 래퍼들이 자신의 애창곡에 인생 이야기를 더한 랩으로 무대를 꾸몄다. MC스나이퍼와 짝을 이룬 문희경은 ‘무인도’를 선곡, 제주도 섬 소녀였던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녹여 랩으로 선보였다.
문희경은 혀를 내둘리게 만드는 폭풍 래핑으로 관객석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정확한 박자와 리듬은 물론이고 강변가요제 우승자다운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실시간 평가단 200명은 문희경과 MC 스나이퍼의 무대에 168표를 안겼다. 최고 점수로 단숨에 1위에 오르며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펼쳐보였다.
그동안 문희경은 바쁜 와중에도 스승 MC스나이퍼의 단독콘서트가 진행된 공연장에 찾아가기도했다. 또 ‘힙합의 민족’ 연습 당시 문희경의 날이 갈수록 나아지는 랩 실력에 MC스나이퍼는 “도대체 그녀의 한계는 어디까지 인가’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문희경이 출연하고 있는 JTBC '힙합의 민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배우 문희경이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합합의 민족' 3회에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녹여 랩으로 선보였다. <사진출처=JTBC '힙합의 민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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