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자들 만나 감사·위로 뜻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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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승리, 이제 시작입니다 |
(서울=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오는 19일 부산과 대구를 찾아 총선에서의 지지를 보내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이날 부산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의 4·19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영남행(行) 일정에 돌입한다.
안 대표는 이어 부산·울산·경남권에 출마한 자당 후보자들과의 식사 및 간담회를 통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 후 국제시장에서 부산시민들과 만난다.
이후 대구로 이동,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난 후 대구·경북권 출마자, 당직자들과 식사 및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안 대표는 17일 국민의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호남을 찾아 감사인사를 건넨 바 있다. 안 대표는 광주를 찾은 자리에서 "이번 선거의 승자는 국민"이라면서 "우리는 제1야당이고 전국정당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18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국민의당 당사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16.04.18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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