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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수 탁재훈이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서다.
MBC는 20일 "탁재훈이 2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김흥국, 이천수, B.A.P 힘찬과 함께 출연 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3년간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 탁재훈은 오랜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에 긴장한 듯 조심스레 스튜디오로 들어섰다. 무엇보다 그는 "죄송하다는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왔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지난 3월 Mnet '음악의 신 시즌2'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복귀 행보를 알렸다.
이름
사고내역
복귀 프로그램
복귀까지 걸린 시간
탁재훈
불법 도박
Mnet '음악의 신2'
2년 3개월
붐
불법 도박
E채널 '용감한 작가들'
11개월
이수근
불법 도박
tvN 'SNL 코리아'
1년 6개월
강호동
세금 과소 납부
KBS2 '달빛 프린스'
1년 4개월
노홍철
음주 운전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0개월
김용만
불법 도박
Otvn '쓸모있는 남자들'
2년 7개월
유세윤
음주 운전 자수
tvN 'SNL 코리아'
3개월불법도박 혐의로 방송계를 떠난 탁재훈이 Mnet '음악의 신2'에 출연한다.<사진제공=KBS> 2016.02.22 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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