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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하는 진영-송영길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옮겨 당선된 진영 의원(서울 용산)이 "열심히 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더민주 의원으로 첫 배지를 달게 된 진영 의원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당선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지 오늘로서 딱 한 달"이라며 "입당 때부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환영해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해준 우리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진영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된 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겨 서울 용산에 출마했다.
이후 진 의원은 42.8%을 득표하며 39.9%에 그친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4선에 성공했다.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대 총선 당선자 대회에 참석한 진영(왼쪽), 송영길 당선인이 인사하고 있다. 2016.04.20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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