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국방부, 창조국방 ICT 기술·장비 전시회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0 16: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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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150개사에서 ICT 전 분야의 솔루션 및 제품을 전시

(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방부가 협력을 통해 ‘제 1회 창조국방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장비 전시회’를 26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미래부와 국방부는 그 동안 창조경제와 창조국방의 공동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 협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으로 격오지 부대 원격진료 서비스와 스마트 훈련병 관리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선도사업을 공동과제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부가 개최하던 K-ICT 장비 구축 현장방문 세미나 및 전시회를 국방부와 협력의 범위를 확대․강화한 것이다. 국방분야 1000여명과 공공분야 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회와 세미나를 병행 개최한다.

전시회는 6개 분야 150개사에서 ICT 전 분야의 솔루션 및 제품을 전시해 국방 및 공공분야 수요자로 하여금 제품을 직접 비교할 수 있도록 한다. 국방분야 신규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군의 정책, 조달, 기술, 소요의 4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ICT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사이버 방호 등 6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최신 기술동향을 제공한다.

미래부와 국방부는 “이번 전시회가 협업을 통해 상호가치를 만들어가는 민관군 상호간의 교류의 장으로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ICT 중소기업이 국방 및 공공부문에 더욱 원활히 진출하고, 창조경제와 창조국방 실현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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