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회 앞둔 '결혼계약' 이서진♥유이 시한부 로맨스 19.3%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4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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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전국기준 19.3%…동시간대 SBS '미세스캅2'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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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서진과 유이의 시한부 로맨스가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MBC는 24일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전국기준 시청률 19.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미세스캅2'은 9.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훈(이서진 분)은 강혜수(유이 분)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그녀의 병이 더 악화됐단 걸 알고 슬퍼했다. 강혜수는 주치의로부터 상태가 악화돼 당분간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고, 몸이 많이 약해진 강혜수는 결국 요리를 준비하던 중 쓰러졌다.

방송 말미 한지훈은 강혜수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그가 케이크에 초를 꼽는 순간 강혜수는 돌연 멈춰선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교차됐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두 사람의 시한부 로맨스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전국기준 시청률 19.3%(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주연을 맡은 이서진(왼쪽)과 유이의 드라마 스틸.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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