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예술의전당서 '갤럭시S7 가상현실' 갤러리 운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2 1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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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으로 촬영한 네덜란드 댄스 시어트 사진 전시

기어VR로 예술의전당 공연 컨텐츠 가상 체험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8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갤럭시 S7'와 '기어 VR'로 즐기는 '문화 예술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S7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갤럭시S7 예술사진 갤러리'의 작품은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와 협업해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갤럭시 S7로 촬영했다.

또 삼성전자는 지난달 예술의전당에서 시연된 문화 컨텐츠를 '기어 VR'로 체험할 수 있는 SAC(서울 아트 센터) on Screen VR 체험관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기어 VR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의 공연장과 전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럭시 S7과 기어 360, 기어 VR 등 최신 IT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지난 29일 출시된 기어 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 렌즈로 상하좌우 360도의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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