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옥중화' 첫 방송 17.3%…동시간대 1위로 시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1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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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세스캅2' 9.2%, KBS2 '연예가 중계' 7.1%
△ 옥중화포스터2.jpg

(서울=포커스뉴스)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사극 '옥중화'는 1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9.2%, KBS2 '연계가 중계'은 7.1%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 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죄수를 관장하는 관서인 전옥서(典獄署)와 소송을 담당하는 외지부(外知部)를 배경으로 한다. 아시아를 넘어 중동까지 한류 열풍을 일으킨 '대장금'의 이병훈 PD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30일 첫 방송에서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소녀 옥녀(정다빈 분)의 극적인 탄생과 성장을 다루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사극 '옥중화'는 1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포스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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