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050세대 돌풍 '갤럭시J7' 후속작 단독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9 09: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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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컬러'로 전작대비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 배터리 용량도 향상
△ [사진자료1]_갤럭시j7(2016)_kt_단독출시.jpg

(서울=포커스뉴스) KT(회장 황창규)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J7(2016)'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갤럭시J7(2016)은 지난해 11월말 KT가 단독 출시해 4개월만에 20만대를 판매한 갤럭시J7의 후속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J7(2016)은 대화면(5.5인치), 탈착형 배터리,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전작의 실속을 그대로 유지하되, 삼성전자 보급형 모델 최초로 ‘골드’ 컬러를 도입했다. 또한 배터리 용량도 전작대비 증가된 3300밀리암페어(mAh)의 대용량을 자랑한다. 출고가는 36만 3000원(VAT포함)이다.

KT 디바이스 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갤럭시J7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장년 고객층의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로, 이번에 출시하는 갤럭시J7(2016)도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단통법 이후 가성비 높은 중저가 단말에 대한 고객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실속 있는 스펙을 갖춘 KT만의 단독출시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차별화된 혜택을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동통신 3사 공용모델인 갤럭시J5(2016) 모델도 이날 출시했다. J5는 전작 2015년형 대비 화면크기는5인치에서 5.2인치로, 메모리는 1.5기가바이트(GB)에서 2GB로, 배터리는 2600밀리암페어(mAh)에서 3100mAh로 각각 업그레이드 됐다.출고가는 29만 7천원이다.사진은 모델들이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갤럭시J7(2016)' 단독 출시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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