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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포토] 포즈 취하는 코코소리 |
(서울=포커스뉴스) “우른 어떤 장르의 음악도 다 소화할 수 있어요.”
여성 듀오 코코소리(코코·소리)가 자신들만의 경쟁력을 밝혔다. 26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개최한 새 싱글 앨범 ‘절묘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일본 애니메이션 ‘아이돌 마스터’와 ‘러브 라이브’를 믹스한 커버 댄스 무대와 데뷔곡 ‘다크서클’을 연이어 선보이며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코코소리는 “앨범은 29일 정오 발매인데 그 전에 이렇게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하게 됐다”며 “첫 쇼케이스다 보니 굉장히 떨리지만 설레고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주얼, 음악, 퍼포먼스 모두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모은 코코소리는 “우리 팬은 정해진 타깃이 없다. ‘다크서클’ 때를 보면 어린 친구들의 커버가 엄청 많다. 또 ‘전국노래자랑’에도출연한 적이다.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게 우리의 장점 같다”고 설명했다.
코코소리의 신곡 ‘절묘해’는 경쾌한 리듬에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 또 사람과 고양이의 관계를 재미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코코소리의 개성이 물씬 드러난다는 평이다.
앞서 코코소리는 포커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그룹 핑크레이디를 롤모델로 꼽은 바 있다. 이들은 “핑크레이디를 롤모델로 꼽은 이유는 특이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지금도 발전 중인 그룹이기 때문이다. 나이를 먹어서도 항상 발전하고 즐거움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코코소리의 신곡 ‘절묘해’는 오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서울=포커스뉴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여성듀오 코코소리의 싱글앨범 '절묘해'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4.26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여성듀오 코코소리의 싱글앨범 '절묘해'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들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4.26 김유근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여성듀오 코코소리의 싱글앨범 '절묘해' 발표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들이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4.26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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