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뮤제드파팡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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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각·후각·시각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향기 전시회'구르망42(Gourmand 42)'가 오는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뮤제드파팡에서 열린다.
구르망42란 미식가, 잘 익은 과일이나 벌꿀, 초콜렛의 유혹적인 냄새나 바닐라, 계피 등을 연상시킴으로써 후각적 자극을 미각적 즐거움으로 바꾸는 향을 뜻하는 '구르망(Gourmand)'에 뮤제드파팡이 위치한 방배사이길의 '42'를 합친 합성어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1세대 조향사 정미순, 스타쉐프 박준우, '달콤함을 그리다'의 김수연 작가, 프랑스 정통 티 메이커 크리스틴다트너, 티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드실크가 함께 한다.
'마스터셰프코리아’ 준우승자인 박준우 쉐프는 구르망 노트의 재료로 새롭게 개발한 디저트 3종, 그와 마리아주가 맞는 크리스틴다트너의 티(Tea)를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지엔퍼퓸의 정미순 수석 조향사는 각 디저트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그림 위에 디저트가 얹어진 듯한 입체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김수연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전시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는 주말마다 박준우 쉐프의 레스토랑 오그랑베르에서 공급되는 티 푸드와 메종드실크의 티 웨어로 제공되는 크리스틴다트너의 티 클래스, 정미순 조향사의 조향 클래스가 열린다.
전시는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2달간 열리며 5월2일 오후 4시 박준우 쉐프, 김수연 작가, 크리스틴다트너코리아 우명완 대표가 참석하는 프레스 대상 오프닝 리셉션이 예정되어 있다.'구르망 42' 전시회 포스터.<사진제공=뮤제드파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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