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5월 19일로 연기…당초 17일 예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27 16: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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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조율 바탕으로 4일 재회동
△ 3당 원내수석 회동, 국민의당부터 모두발언

(서울=포커스뉴스) 당초 5월17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5월19일로 연기됐다.

새누리당 조원진·더불어민주당 이춘석·국민의당 유성엽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오후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간 회동을 마치고 이같이 전했다.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19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에 대해 "3당의 일정보다는 국회의장의 일정과 관련해 연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조율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달 4일 원내수석부대표간 재회동을 열고 법안과 관련된 이견을 좁힐 예정이다.조원진(가운데)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이춘석(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유성엽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19대 마지막 임시국회 의사일정 및 쟁점법안 등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 2016.04.2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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