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국민, 공무원연금 등 사회보험의 지속성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하기 위한 '7대 사회보험 통합 재정추계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정부는 27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7대 사회보험 통합 재정추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 운영방안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총괄위원회(총 23명)와 그 산하에 연금, 보험 2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했다. 총괄위원회는 객관성과 전문성에 입각한 재정추계를 위해 김용하 전 연금학회장과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외 사회보험공단 연구원장, 관계부처 국장급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분과위는 학계, 연구소, 유관기관 전문가 등 8~10인으로 구성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장기재정전망센터가 사무국 기능을 수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올해 3분기까지 재정추계 모델을 점검, 재정비하고 중장기 전망 공통지침을 마련키로 했다. 공통지침에 따라 올해말 발표를 목표로 하고 7대 사회보험별로 중기(10년)전망 실시, 장기(현행 70년) 전망은 2018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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