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받는 호남발전, 연정참여 등 구체적 방안 제시하고 실천해야"
![]() |
△ 축사하는 박지원 의원 |
(서울=포커스뉴스)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25일 광주를 방문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지도부가 주재한 간담회에 더민주 소속 광주 당원들이 불참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의 거짓말과 변명으로 믿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민주 김종인 대표와 당선인들 광주 방문에 싸늘한 시민 반응과 광주시의원들의 간담회 거부 등에 대한 이유를 아직도 모르시느냐"며 "이제 낙후 차별받는 호남발전, 연정참여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셔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25일 광주를 찾은 김종인 더민주 대표와의 기자간담회에 같은 당 소속인 윤장현 광주시장이 불참하고 더민주 소속 광주시의원 13명도 당 지도부와의 간담회를 불참한 바 있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6 광주·전남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6.04.22 조종원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