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는는 27일 진행된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선택약정할인)의 영향으로 ARPU(가입자당 매출)이 750원 줄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요금할인 가입자의 증가속도가 예측대비 30% 정도가 빠르고, 인당 할인 금액도 고가 요금제 중심으로 믹스가 바뀌어 예상보다 1000원 정도 할인금액이 컸다. 하지만 향후 20%요금할인 영향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유플러스는 “현재 10% 근처까지 왔는데 향후 증가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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