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chylrvuveaaxn2s.jpg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3월 '봄날의 기억'으로 힐링 발라드 3부작을 완성시키며 2016년 대세로 우뚝 자리매김한 보이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2일 스물 두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5년 5월2일 생.
꽃미남 비주얼의 소유자임에도 이미지 관리는 고사하고 망가짐을 즐기는 성격 덕에 팬들로부터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매력쟁이 육성재. 또 연기력에 예능감까지 두루 갖추며 빠르게 팬층을 넓히고 있는 그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을 맞은 소감을 들어봤다.
- Q. [생일에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
▲ “일본 스케줄을 앞두고 있어서 생일에도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저는 매해가 지날 때 마다 생일축하 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난다는 점이 항상 기쁘고 감사해요. 그래서 매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끼죠.”
- Q. [성재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제게 생일은 여러 의미가 있지만 가장 큰 건 부모님께 더욱 감사하게 되는 날인 것 같아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성재의 생각은?]
▲ “나이를 먹는 건 상관없지만 나이를 허투루 먹게 될까봐 그게 두려울 뿐이에요. 나이에 어울리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라는 작은 걱정이랄까요.”
- Q. [생일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 “생일에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단순할 수 있는데 ‘태어나줘서 고마워’인 것 같아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옛날 연습생 첨 들어왔을 때 형들이 생일맞이 몰래카메라를 해준 적이 있어요. 당시 난 회사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돼 파이팅 넘치던 때였는데 형들 반응이 차가웠죠. 그날 창섭이 형이 날 화장실로 끌고 가서 혼을 냈었는데 당시 ‘만약 이 형이 날 때린다면 반격해야 하는지, 참아야 하는지’ 엄청 고민을 했었죠. 하지만 몰래카메라였어요. 다행이었죠. 하하.”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선물이라는 것 자체가 일일이 의미를 둘 수 없을 만큼 특별한 것 같아요. 모든 것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해보고 싶나?]
▲ “가족들이랑 같이 지내고 싶어요. 엄마가 해준 밥을 먹으면서 집에서 그냥 도란도란 보내고 싶네요.”
- Q. [10년 후 성재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럭셔리한 요트를 빌려서 그 위에서 유유자적 낚시하고 싶네요. 친한 친구들도 불러서 같이 보내면 재밌을 것 같아요.”
- Q. [이번 생일에 맞는 노래]
▲ “제가 요즘 즐겨 듣는 곡이 로비 윌리암스 (Robbie Williams)의 쉬즈 더 원(She's The One)이란 곡이예요. 아빠가 추천해 주신 노랜데 최근에 꽂혀서 무한반복 하고 있답니다. 진심을 담아 노래하는 모습이 멋지고 닮고 싶다고 느껴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너무 당연하지만 꼭 감사해야 할 사람이죠. 부모님과 멜로디요. 고맙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성재야. 언제나 진실한 사람이 되자. 항상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2016년 대세로 우뚝 자리매김한 보이그룹 비투비의 막내 육성재가 2일 스물 두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출처=비투비 공식 SNS>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