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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차관, 경제상황점검TF 인사말 |
(서울=포커스뉴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청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융복합 신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3일 관계부처와 함께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를 방문해 국내외 주요 VR관련 기업체와 간담회를 가진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이 융복합돼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있다"며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해 기업-정부간 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조성해 융복합 문화콘텐츠의 거점을 마련했다"며 "규제프리존과 신산업투자위원회 등을 통해 융복합 신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하고 지속적으로 철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최 차관은 또 "신성장 분야에 80조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할 예정으로 현재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있다"며 "'문화콘텐츠 진흥세제'를 새로 만들어 영화·방송 콘텐츠 제작비의 최대 10%를 세액공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서울=포커스뉴스)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2월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경제상황점검TF 제11차 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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