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 새누리 1위 탈환…새누리 29.5% vs 더민주 22.5% vs 국민의당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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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의도가는 문재인 |
(서울=포커스뉴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의 의뢰로 알엔써치가 조사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의 지지율은 19.8%로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문 전 대표의 이번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6.1%p 하락했다.
반면 2위를 달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의 지지도는 3.1%p 상승한 19%로 문재인 전 대표의 바짝 뒤를 쫓고 있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는 0.8%p에 불과하다.
3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17.9%), 4위는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7.4%), 5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6.2%)이었다.
그 뒤로는 유승민 무소속 의원(5.5%) , 박원순 서울 시장(5.4%), 김부겸 더민주 의원(4.4%)이 줄을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29.5%의 지지를 얻으며 다시 1위를 탈환했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26.5%까지 떨어졌던 정당 지지도가 3%p 상승했다.
더민주는 4.7%p 하락한 22.5%를 기록하며 다시 2위로 밀려났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인 21.7%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총선 이후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주보다 0.6%p 상승한 9.0%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1일 하루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3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됐다. 응답률은 3.6%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nesdc.go.kr) 참조.데일리안의 의뢰로 알엔써치가 조사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4월18일전남 신안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하기위해 배편으로 하의도에 가고 있는 문 전 대표. 2016.04.18<사진제공=문재인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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