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더민주, 야성 회복하고 국민 실망시키지 않아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4 18: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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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신임 원내대표 우상호 당선 논평

"20대 국회 제대로 된 국민 대표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 정의당 한창민

(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대대표로 '86그룹' 우상호 의원이 선출되자 "야성을 회복하고 다시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4일 논평을 내고 "19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도 꼭 처리해야할 민주주의와 민생의제들이 남아 있는 만큼 그 책임을 다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이 만들어준 여소야대 국회에서 제1야당 원내사령탑의 역할과 소임은 막중하다"며 "이제 우상호 신임 원내대표를 마지막으로 원내 4당의 새로운 원내사령탑이 진용을 갖추었다"고 평했다.

이어 "20대 국회는 국민들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제대로 된 국민의 대표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면서 "정의당 또한 정치권과 국회를 향한 국민들의 질책과 기대를 잊지 않고 의회민주주의, 국민을 위한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 2015.08.1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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