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어른들이 책임져야"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5 15: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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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변화의 시대 잘 자라도록 함께 지혜 모아야"
△ 안철수 모두발언

(서울=포커스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5일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다. 우리 아이들이 거친 변화의 시대에 잘 자라고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책임이 어른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과학기술 혁명의 속도에 일자리가 사라져가는 시대·아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직업에 도전해야 하는 시대·시키는 공부만 해서는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되기 힘든 시대가 바로 우리 아이들이 경험하게 될 미래"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미래를 겪을 아이들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노력하겠다"며 "오늘 어린이날, 모두 함께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5.0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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