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어버이날 맞아 "고령화·양극화 그늘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8 1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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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안정 등 국민 행복·안전 위해 모든 정책수단 강구할 것"
△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사회 모든 어버이의 은혜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희경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어버이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정의 평화와 사회의 발전이 있을 수 있었다"며 "어버이의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존경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마다 어버이의 가슴에 한 송이 카네이션 꽃을 바치며, 가족애를 나누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다만 급속한 고령화와 양극화 때문에 어버이의 은혜와 가족애를 나누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국민의당은 노후안정 등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모든 정책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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