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처셀, FDA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급등'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9 1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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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네이처셀이 개발한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7%(1080원) 오른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9일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제 바스코스템이 FDA에서 버거병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버거병은 사지말단의 혈관을 망가뜨리는 질환으로 심한 통증이 동반되며 궤양이나 괴사로 절단에 이르게 하는 희귀난치 질환이다. 현재까지 버거병에 대한 치료제가 없어 신약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네이처셀은 오는 6월 FDA를 방문해 pre-임상시험계획(IND) 미팅을 갖고,올해 미국에서 시판을 전제로 하는 임상시험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사진출처=네이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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