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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당정협의 참석하는 정진석·김광림 |
(서울=포커스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원내대표단의 추가 인선을 마무리했다.
8일 원내수석부대표에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을, 원내대변인으로 김명연(경기 안산단원갑) 의원과 김정재(경북 포항북) 당선인을 임명한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홍문표 사무제1부총장에게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직의 권한대행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표단 티타임에서 "사무총장이 공석이라 일단 홍문표 사무제1부총장에게 사무총장 권한대행을 당분간 맡아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또 민경욱(인천 연수을) 당선인을 추가로 원내대변인에 인선하고, 9인의 원내부대표도 인선도 마쳤다.
원내부대표에는 재선에 성공한 오신환(서울 관악을) 의원과 강석진(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권석창(충북 제천·단양)·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성일종(충남 서산·태안)·이만희(경북 영천·청도)·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정태옥(대구 북갑)·최연혜(비례) 당선인 등을 임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예정된 당선자총회에서 원내대표단 구성을 추인받을 예정이다.정진석(오른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습기살균제 피해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6.05.08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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