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담긴 격조 높은 논평 서비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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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이정미 |
(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이 9일 원내수석부대표과 원내대변인에 이정미·김종대 당선인을 각각 임명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원내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노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을 이정미 당선자는 비례대표 1번으로 그동안 당의 대변인 맡아왔고 당과 원내를 잇는 가교역할과 시민사회, 노동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맡아왔기에 다른 당과의 협력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김종대 당선자는 이미 20대 국회에 가장 주목받는 초선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국방문제 전문성만 아니라 소통의 달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원내와 국민과의 대중적인 폭넓은 소통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고 원내 의원들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미 신임 원내수석부대표는 "20대 국회는 정쟁이 아닌 경쟁을 통해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정의당이 모든 노력을 하겠다"며 "민주적으로 잘 되도록 타정당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대 신임 원내대변인은 "당원들의 민주적이고 민생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 격조 높은 논평이 서비스되도록 분발하겠다"며 "민생 관점에서 국회와 원내의 여러 상황을 상세히 빠르게 서비스되는 선진적인 공보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서울=포커스뉴스) 이정미 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인.2016.05.03 박동욱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김종대 정의당 비례대표 당선인.2016.05.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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