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군사협력 논의…태국 국방총사령관 방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09 17:03:58
  • -
  • +
  • 인쇄
태국, 6·25전쟁 때 6300여명 파병…전통적 우방

(서울=포커스뉴스) 쏨마이 카오티 태국 국방총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군사협력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순진 합참의장 초청으로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쏨마이 총사령관이 합참에서 이 의장과 만나 군사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쏨마이 총사령관은 방한기간 중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하고, 판문점과 제 3땅굴과 육군 제 1군단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

6·25전쟁 때 태국은 한국에 6300명을 파병했을 정도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전통 우방국이다.

합참은 "혈맹국인 태국 국방총사령관의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