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민의 경청해 본분·초심 새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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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 경청하는 박정 |
(서울=포커스뉴스) 박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경기 파주을)이 오는 10일 시민들과 국회 앞 잔디밭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박정 당선인 측은 "오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박정 당선인이 시민들과 함께 소중한 민의를 경청하며 의원의 본분과 초심을 새기는 취지의 잔디밭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전했다.
측근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10일 오전 국회 본청에 마련된 개원종합지원센터에서 당선등록 절차를 마친 후 곧바로 국회 앞 잔디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잔디밭 간담회에는 환경미화원, 어린이집 교사, 간호사, 문화해설사, 우체국 집배원, 건축인테리어디자이너, 사회적기업가, IT 분야 사업가, 농부, 친절학강사 등 각계 직역 종사자를 비롯,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시민 12명이 함께 한다.
이들은 각각 느끼는 고충과 제도개선 과제 등에 여과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10일 우천 등으로 인해 기상조건이 안 좋을 경우 간담회는 의원회관 1층에서 진행된다.박정 더불어민주당 파주을 당선인이 오는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국회 잔디밭에서 간담회를 진행한다. 사진은 박 당선인이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포커스뉴스를 방문,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2016.04.2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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