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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무대 선보이는 남우현 |
(서울=포커스뉴스)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뮤직비디오 속 오열 연기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남우현은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앨범 '라이트(Wri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간담회 중 뮤직비디오 속 오열 연기에 대해 그는 “눈물을 한 번 흘리니 계속 흘리게 되더라. 뭐가 그리 슬펐는지 모르겠는데 혼자 앉아서 외로운 생각을 했다. ‘난 왜 여기 있을까. 난 여기서 뭐하는 거지’ 등의 생각을 하며 울었던 것 같다”고 당시 감정을 회상했다.
이어 “정말 많이 울었다. 많이 울었는데 작가님이 옆에서 울고 계시더라.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내 마음이 다가갔구나’라고 느꼈다. 그래서 더 눈물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정 발매된 남우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트..’는 그가 인피니트로 데뷔 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앨범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타이틀곡 ‘끄덕끄덕’을 비롯해 ‘그 사람’ ‘향기’ ‘그래비티(Gravity)’ 등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남우현은 수록곡의 작사 작곡 등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의 가수 남우현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5.09 조종원 기자 (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인피니트의 가수 남우현이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6.05.09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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