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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이종석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이종석은 올 초 1인 기획사를 설립 후 국내외 활동을 진행해 오다 소속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종석은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로 소속사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차승원, 강동원, 김희애 등이 소속돼 있다.
이종석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학교 2013'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400억 규모 한중 합작드라마 '비취의 연인'의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돼 최근 중국 로케이션 촬영을 마쳤다.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오는 7월 20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배우 이종석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이종석> 2016.02.08 한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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