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오는 오후 1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엠팟홀에서 모바일 앱 시장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2016 디코드 서울’ 이벤트를 개최한다.
10일 앱애니에 따르면 이번 디코드(Decode) 행사에는 앱애니의 글로벌 모바일 시장 인사이트 뿐 아니라 국내 모바일 앱 대표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전하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을 엿볼 수 있다.
부동산 중개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서비스하는 한유순 CEO는 ‘O2O 산업 리얼 생존기’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모바일 부동산 O2O 서비스를 성장 시킨 비법과 미래 청사진을 전한다. 모바일 키즈 애플리케이션 ‘키즈월드’를 서비스하는 블루핀의 김정수 CEO는 ‘치열한 모바일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앱북 개발사로 시작해 교육 콘텐츠로 중국,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패널토론을 통해 강연자와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SDF(서울 디지털 포럼) 2016에 참석차 방한하는 앱애니의 다니엘 레비타스(Danielle Levitas) 연구분석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앱 시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앱애니는 디코드 이벤트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도쿄, 런던, 파리, 서울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구글,디즈니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 각 국가별 모바일 기업들의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 수익화, 사용자확보, 데이터 분석 전략 등을 공유해왔다.<사진제공=앱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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