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월드 IT 쇼’에서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 선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1 1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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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완벽한 네트워크·미리 만나는 5G올림픽 등 3개 존으로 구성
△ [kt_wis보도자료]전시장_조감도_1.jpg

(서울=포커스뉴스) KT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 ‘월드 IT 쇼 2016(이하 WIS)’에 참가해 ‘완벽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리 만나는 5G 올림픽’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완벽한 네트워크 △미리 만나는 5G올림픽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총 3개 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한다.

전시장 중심에 위치한 완벽한네트워크존에서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통신망 구성을 위해 드론LTE, 백팩LTE, 해상LTE 등 기술을 조형물을 통해 시연한다. 또 25Gbps(초당 전송속도) 시연을 비롯해 5G 기술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어떻게 구현되는지 소개한다. 보안 플랫폼 위즈스틱의 상용화 버전도 선보인다. 위즈스틱은 개인용 보안장비로 USB처럼 PC나 노트북에 꽂으면 외부의 해킹 위협을 차단해준다.

5G올림픽존에서는 네트워크 기반 다양한 기술 요소들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아이템들로 꾸몄다. 지난 2월 MWC 2016 (Mobile World Congress)에서 VR 기술을 접목해 큰 인기를 끌었던 스키점프와 함께 봅슬레이, 뮤직 비디오, 올레 TV 모바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IoT존에서는 소물인터넷에 특화된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 LTE-M과 개방형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현될 수 있는 기가 IoT 홈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로는 △가정 내 있는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IoT 홈메니저 △숀리의 동영상을 보면서 PT(Personal Training)를 받을 수 있는 IoT 헬스밴드 등이 있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올해는 완벽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체험할 수 있는 5G 올림픽 등 기가토피아의 청사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KT의 WIS 전시장 조감도.<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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