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5개 권역서 '건설현장 안전교육' 진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1 1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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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 강원권을 시작으로 영남권(24일), 충청권(25일), 수도권(26일), 호남권(31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 감리자, 담당공무원 등 건설현장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대상이다.

특히, 최근 김해 산업단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옹벽 전도 사고와 거제시 아파트 공사 현장의 비탈면 붕괴 사고로 국민들의 불안해 하고 있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고 사례 전파는 물론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할 취약개소 점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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