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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증시_증권 하락 급감 미국 곰 폭락 내림세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9%(7.78포인트) 하락한 1972.3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6%(3.27포인트) 떨어진 700.67을 나타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기대 이하 실적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7.23포인트(1.21%) 떨어진 17711.12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93포인트(0.96%) 하락한 2064.46에, 나스닥 지수는 49.19포인트(1.02%) 밀린 4760.69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의 양이 예상보다 더 줄어들면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1.57달러(3.5%) 오른 46.2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초 이후 최고치다.
유럽증시도 일부 기업들의 기대 이하 실적에 하락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0% 밀린 9975.3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50% 떨어진 4316.67에 장을 마감했다. 그렇지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9% 상승한 6162.49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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