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코스피_12.jpg |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1980선을 지켜내지 못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3%(2.61포인트) 내린 1977.4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0.16%(1.10포인트) 오른 705.0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34% 하락한 1973.2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1970선 중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기관은 1561억원 어치를 내다팔며 지수 하락세를 주도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간밤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에 대한 비관적 실적 실망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21% 하락한 1만7711.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보다 0.96% 떨어진 2064.46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2% 낮은 4760.6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오른 1만6646.34로 마감했다.12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