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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인 에브리온TV가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12일 돌파했다.
에브리온TV는 꾸준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서비스 다각화를 통해 지난해 말에는 처음으로 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12년 무료 실시간 TV 서비스로 시작한 에브리온TV는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언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TV 서비스다. 그 동안 채널A, JTBC 등 종합편성 채널들과 CHING, ONT, YTN 등 국내 인기 케이블 방송, 스포츠 중계 전용 채널 등 에브리온TV 만의 차별화된 채널을 제공해왔다.
또 XSFM등의 국내 인기 팟캐스트와 동영상을 제공하는 웹 페이지를 에브리온TV 채널로 오픈했으며, 웹진 서비스인 탭진 과의 제휴를 통해 에브리온TV 앱에서 실시간 TV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에브리온TV은 향후 기존 콘텐츠 제공업자(CP)가 제공하는 채널뿐만 아니라 멀티채널네트워크(MCN) 관련 사업자 및 1인 콘텐츠 창작자 전용 채널 런칭을 통한 콘텐츠 다각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초기부터 광고 수익 쉐어 모델을 바탕으로 콘텐츠 제공업자들과 상생하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올해는 에브리온TV가 서비스 영역뿐 아니라 콘텐츠 영역에서도 많은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브리온TV는 18일까지 구글 앱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 700만 다운로드 축하리뷰를 남기면 200만원 상당의 고급 승마운동기구를 4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HCN의 N스크린서비스 에브리온tv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700만을 돌파했다.<사진제공=현대H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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