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금융감독원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 SGI서울보증빌딩 3층(KCB 연수실)에서 '신용관리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용관리체험단은 금융소비자가 신용관리 방법을 배우고 신용등급 상승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지난 3월 금감원과 KCB가 공동 운영키로 결정한 모임이다.
금감원과 KCB는 지난달 개인 100명, 가족 3팀을 체험단으로 선정했고 이날 체험단 선정자 중 60명,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최범수 KCB 대표, 이선정 에듀머니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열렸다.
서 수석부원장은 기념사에서 "체험단 활동을 통해 신용관리 방법과 신용등급에 대한 살아있는 지식을 획득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신용관리 방법을 찾아가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건전한 금융생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앞으로 7주 동안 신용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온라인카페를 통해 매주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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