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함께 출연한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100만 관객수 돌파 소식을 듣고서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고전 속 인물 홍길동을 모티브로 한국형 히어로의 활약을 담은 영화다. 악당보다 더 악명높은 사설탐정 홍길동(이제훈 분)이 복수를 위해 나선 길에 거대 암흑 조직 광은회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17시 기준)에 따르면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보다 일주일 후에 개봉해 맞대결을 펼쳤다. 할리우드 히어로와 한국형 히어로의 맞수는 관객의 시선을 끌었다.
관객들은 새로운 히어로의 등장과 색다른 영상에 호평을 이어갔다. 관객들은 "진짜 오랜만에 완전 색다른 한국영화"(우**), "드디어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천***), "이런 촬영 기법, 색감, 신선하다"(rev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연한 관객들은 인증샷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김성균, 이제훈, 고아라는 나란히 앉아 100이라는 초가 켜진 케이크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극 중 김성균은 광은회 조직의 실세 강성일로, 고아라는 황회장으로 등장한다. 또한, 극 중 동이와 말순 역을 맡아 홍길동과 의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노정의, 김하나는 손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의 100만 관객수 돌파 소식에 김성균, 이제훈, 고아라(상단 좌측부터)와 노정의, 김하나(하단 좌측부터)가 환한 미소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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