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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국민의당 안철수 발표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20대 국회에서 교과서 국정화를 중단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장진영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국정교과서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균형 잡힌 교육을 할 스승의 권리를 침해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이어 "교과서 국정화를 중단시켜 선생님들의 가르칠 권리를 되찾아드리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또 "제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가르침을 전해주신 이 땅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스승은 임금과 부모와 같이 공경하라 했지만, 갈수록 공교육이 무너지고 교실이 붕괴되어가는 현실에서 스승이 설 자리는 좁아져만 가고 있고 이런 현실을 바로잡아 선생님들의 가르칠 권리를 제대로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시급한 과제"라고도 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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