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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한창민 |
(서울=포커스뉴스) 정의당이 15일 "교육 당사자의 권리와 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창민 정의당 대변인은 스승의 날인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육현장은 권력과 자본의 개입으로 인해 점점 더 어두운 그림자에 덮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교육제도와 문화의 개선은 외면하고 참교육을 실천하는 선생님들을 마녀사냥하고 교육의 자주성과 민주성마저 훼손하는 정부당국과 교육관료들의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꼬이고 꼬인 교육문제와 이렇게 만든 근본문제들을 놓치지 않을 것이며, 공교육 정상화로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교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 대변인은 또 "이를 위해 교육 전반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토대로 교육재정과 교원의 적절성 확보, 기간제 교사의 채용 남발과 차별 금지 등의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정의당 한창민 대변인. 2015.08.1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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