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대위 오늘 첫 상견례…운영방안 논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6 06: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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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비대위원 10인 구성
△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3선 김용태 의원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16일 첫 상견례를 갖는다.

비대위원장을 맡은 정진석 원내대표와 당연직 김광림 정책위의장·홍문표 사무총장 권한대행, 이혜훈·김세연·홍일표 의원 등 10인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향후 비대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15일 김세연(부산 금정)·이진복(부산 동래)·홍일표(인천 남갑)·김영우(경기 포천·연천)·한기호(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의원과 이혜훈(서울 서초갑)·정운천(전북 전주을) 당선인 등 7인을 비대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오 30~40대 여성 당직자들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브라운백 미팅을 갖는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으로, 샌드위치 등을 싼 종이가 갈색인 것에서 유래한 용어다.정진석(가운데)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김광림(왼쪽) 정책위의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용태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5.15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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