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할부금 보상 프로그램 ‘H클럽’, 가입자 10만명 돌파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6-05-17 09: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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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클럽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 일 평균 2500건 이상
△ .<사진제공=LG유플러스>

[부자동네타임즈 이채봉 기자]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출시한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H클럽'의 누적가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H클럽은 기기 할부원금의 50%를 18개월 동안 납부(30개월 할부 기준)하면 남은 할부원금 50% 중 중고폰 시세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단말 교체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단말기를 구매하는 고객 가운데 H클럽을 통해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비율은 대상 단말 판매량의 40%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H클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단말기는 G5, 갤럭시S7·S7엣지, 아이폰6S·6S플러스다. H클럽을 통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 건수는 일 평균 2500건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와 요금제에 상관 없이 가입이 가능한 단말기 보상제 '심쿵클럽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H클럽과 심쿵클럽, 2개의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합한 판매비중은 LG유플러스의 일 평균 전체 판매량 대비 30%에 육박하고 있다.

최순종 LG유플러스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H클럽의 장점을 접한 고객들이 실제 매장에 방문해 H클럽으로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10만명 돌파를 맞이해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뢰와 진정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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