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부 장관, 건설사들과 이란 시장 개척방안 논의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5-17 17:12:01
  • -
  • +
  • 인쇄

(서울=포커스뉴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7시 30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때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이란 진출 건설‧유관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순방 후속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이란에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건의한 인프라별 '이란진출협의체'를 가동하고 이란의 민간투자 법·제도가 정비되도록 이란 정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 박 대통령 등의 이란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250억 달러(약 29조3천억원) 규모의 금융 패키지도 적기에 지원하고, 금융지원협의체를 통해 이란에 진출한 기업이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겠다고 약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