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서 열려
(서울=포커스뉴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레드햇과 함께 오는 19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양사의 협업을 통해 구현한 클라우드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는 '레드햇-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로드쇼 서울'을 개최한다.
18일 양사에 따르면 이번 레드햇-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로드쇼 서울에서는 파트너십 체결 때 발표됐던 내용들에 대한 기술과 전략 등이 공개된다. 주요 발표는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십 발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업데이트와 컨테이너 전략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모니터링 솔루션 OMS에 관한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폼즈 사용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양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에 레드햇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소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보완적이고 개방된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개발자와 IT 전문가들이 애저와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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